집에서 5.1채널 스피커로 영화를 보기에...
소리가 너무크게하면 주위 집들에게 피해를 주기에...
헤드폰을 구매했다...
처음엔 5.1채널 헤드셋으로 알아보다가...
싼건 너무 싼티나고... 비싼건 또 너무 비싸고...
그러다 진동 헤드셋으로 또 알아보다...
이것도 위와같은 고민에...
그냥 가격대 성능으로 괜찮은 헤드폰으로 구매하자고 급 변경...
그러다 내 눈에 딱 들어오는 녀석이 있으니...
괴물 'SONY MDR-XD200'
이 녀석이 왜 괴물이냐...
바로 임피던스가 70옴이라는 어마어마한 놈이라는것...
또한 가격도 아~주 싸다는것...
2~3만원대에 구매를 할수있다...
이보다 이전에 만들어진 XD100도 있고 가격도 더욱 저렴하지만...
그냥 난 상위기종으로 질렀다...
판매자가 당일 확인을 안해서인지...
택배를 하루 늦게 보내는 바람에 3일만에 받았다...ㅠ
박스 개봉...
개봉후 꺼내놓으니 이런 구성으로...
필요도 없는 포토하드 쿠폰...
으하하...
포스가 느껴져...
특히 HiFi가 눈에 딱 들어온다...
박스 뒷면은 이렇다...
소니 정품을 확인시켜주는 정품 스티커...
보증은 6개월이란다...
박스에서 꺼내놓으면...
이런...
이놈 유닛이 40mm라서...
크기 비교...
써보면 귀가 쏙~ 하고 들어간다...
이놈의 특징으로는...
헤드폰 양쪽에 Music & Movie 를 상황에 따라 선택해 들을수 있다는것...
일단...
이놈을 음악을 켜놓고 좀 써본봐...
Music & Movie 모드를 아무리 바꿔가면서 들어도...
차이가 안나더라...
급 좌절하는 찰나...
잠시 잊고 있던 70옴이 떠오르니...
음량을 높여 비교를 해봤다...
오~
이제야 차이가 느껴지는구나...
일단 이놈은 소니 헤드폰답게 베이스가 좋다...
그리고...
Music 모드일때는 음악이 고루 잘 들린다고 할까...
그와 비교...
Movie 모드일때는 퍼져있는 소리를 한곳으로 모아서 들려준다고 해야하나...
고로 영화를 볼때 집중해서 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걸로 해석하면 될듯...
좋은게 있으면 나쁜것도 있으니...
이 녀석의 최대 단점은...
고음역대가 좀 많이 약하다...
베이스가 이 헤드폰의 기본 촛점이다보니...
고음역대의 보컬 소리가 이 베이스에 묻혀서...
좀 작게들린다...
ㅠ_ㅠ
그래도 중음은 괜찮게 나오기에 어느정도는 커버가 된다...
원래부터 음악 감상용 헤드폰이 아니다보니...
영화 & 게임용으로 최적일듯하다...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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