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가 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가 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 받는게 이만저만 아니였는데...

그러던중 '그란츠 SK-3 Odyssey' 모델이 특가 판매를 하고있는걸 보고...

그냥 냅다 덥석 물었슴...

그리고 도착...

박스가 좀 많이 큼...

어떤 모습으로 생긴놈이려나...

뜯어버렷!!!

컥... 또 박스다...

박스안에 또 박스라니...

무튼 이게 메인 박스...

또 뜯어버렷!!!

보호 박스에서 꺼내면 메인 스피커 박스가 나옴...

대충은 알았지만 역시나 '홈시어터 스피커'

이제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해볼까나...

박스를 처음 열면 이런 스티로폼이 가드해주고 있슴...

케이블 2개가 보이는군...

이 2개의 케이블은 사연이 있으니...

원래 이 홈시어터 스피커는 PC용이 아니다 보니...

PC와 연결하려면 3개의 선이 필요하고, 그래야 5.1채널의 음향을 들을수 있슴...

기본적으로 1개가 들어있는데...

그걸로는 모자라고...

무튼 이놈을 구입하게 되면 따로 2개의 PC연결 케이블을 사야됨...

하지만 저기 위에 2개가 더 있으니...

사연인즉...

구매할시 혹시나 하는 맘에 판매자에게 남김말을 여분의 케이블이 있으면 넣어 달라고 했더니...

정말로 넣어준... 대인배 판매자!!!

판매 게시판에는 다른 사람들 모두 구입하라고 답변을 달아놨던데...

난 특별하니까~ 응?

무튼 처음 구매부터 기분이 좋음...

자 케이블 관련해서는 이쯤에서 넘어가고 다시 본 얘기로...

스티로폼을 걷어내면 보호포장된 위성 스피커 5개가 나옴...

박스에서 꺼내서~ 보호 포장을 걷어내면...

이런 위성 스피커가!!!

(하아~ 이 죽일놈의 폰카;;;)

스피커 연결 방식은 이런...

다시 박스로 돌아가서...

위성 스피커를 받치고 있던 스티로폼을 걷어내면...

뭔가 크고 거대하다...

박스에서 빼면 이런 큼지막한 놈이...

뭘까나??? 뜯어버렷!!!

예상했을 메인 본체 우퍼임...

크기가...

LP케이스보다 크거나 비슷하다랄까;;;

무튼 큼!!!

옆에서 찍으면...

우퍼쪽 가이드를 떼어내면 이렇게 생긴 스피커가...

본체 위 조작 버튼...

우퍼 뒷면...

거대한 방열판과 위성스피커와 PC등 여러 음향 기기와 연결할수있는 단자들이...

우퍼 전면 아래쪽에는 이렇게 작은 구멍이 뚫려있슴...

좀더 웅장한 소리를 내게 하는 포인트랄까?

전체...

전원을 연결하고 켜게되면 이렇게 LED창에 숫자가 표시...

그리고 아래쪽에 현재 스피커가 어떻게 쓰이고 있고 어떤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지 표시해줌...

다시 박스로 가서...

우퍼를 빼고난 밑바닥쪽에 작은 박스가...

뭐가 들어있으려나...

스피커와 우퍼가 있으면 그걸 연결하거나 조작할수 있는 각종 케이블이나 부수물들이 있어야 할터...

작은 상자에 많이도 들어있네...

서비스로 받은 케이블도 함께~

이상으로 개봉은 끝마쳤고...

집에와서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노이즈가 없어서 너무 좋음...

역시 괜히 비싼 스피커가 좋은게 아니란걸...

이제서야 깨달았으니...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