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부품 교체

삼보 드림북 HR 모델...

보드, CPU를 교체하기 위해 분해를 하였다...

2대 분해 하고 청소하고 교체하고 다시 조립하느라 하루가 가버렸네;;;

이놈이다... (이건 이미 다 교체후 윈도우 세팅까지 마친뒤...)

오래된걸 인증하는 윈도우 2000 스티커와 펜티엄3 스티커...

무튼 토요일 오전부터 시작해서 저녁때쯤에야 교체후 윈도우 세팅까지 끝마쳤음...

내부 보드...

삼보 노트북이지만 부품은 모두 아수스꺼다...

아마 초기에 삼보가 아수스에서 물건 받아 껍데기 이름만 삼보로 바꿔서 판매한듯...

기존 펜3 1G 에서 펜3 1.13G로...

보드도 펌웨어 0.1 높은 놈이라 같이 교체...

이 보드의 변태적 요소라면...

램이 보드 내장이라는거... (사진부는 내장램으로 추정되는 녀석...)

내장 램 256mb...

외부에 1개의 확장 슬롯이 있는데 거기에 128mb 하나 더 추가해 업그레이드...

하아 고지가 눈앞이다...

2대 분해후 조립하느라 숙이고 작업했더니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무튼 끝마치고 os 세팅...

세부사양...

보면 알겠지만 보드이름이 아수스라고 떡하니 나온다...

노트북은 자동 세팅때문에 클럭변동이 생긴다는게 젤 짜증나는...ㅠ

운용시엔 거의 700 클럭대에서 노는...

안그래도 느린 노트북 자비도 없고...

체감은 뭐 1G 쓰던때나 차이가 없다고 봐야될정도네;;;

...

결론 - 하루를 그냥 날렸구나...ㅠ_ㅠ